송가인, 제주 콘서트도 성료…"위로와 기쁨 준 하루였길" 소감

안태현 기자 2023. 10. 22.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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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송가인의 '2023 송가인 With 바라지' 제주 공연이 뜨거운 호응 속 마무리됐다.

송가인은 지난 21일 오후 5시 ICC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2023 송가인 With 바라지' 제주 공연을 개최했다.

이날 첫 곡으로 '가인이어라'를 열창한 송가인은 "오늘 이 아름다운 제주에서 근심, 걱정, 스트레스는 가을 하늘에 훨훨 날려버리고 저와 함께 신나게 즐겨주시기 바랍니다"라고 신나는 호응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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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포켓돌스튜디오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가수 송가인의 '2023 송가인 With 바라지' 제주 공연이 뜨거운 호응 속 마무리됐다. ​ 송가인은 지난 21일 오후 5시 ICC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2023 송가인 With 바라지' 제주 공연을 개최했다. ​ 이날 첫 곡으로 '가인이어라'를 열창한 송가인은 "오늘 이 아름다운 제주에서 근심, 걱정, 스트레스는 가을 하늘에 훨훨 날려버리고 저와 함께 신나게 즐겨주시기 바랍니다"라고 신나는 호응을 이끌어냈다. ​ 이어 송가인은 '사랑의 꽃씨' '거문고야' '한 많은 대동강' '용두산 엘레지' '비나리' '감수광' '엄마 아리랑' 등 명곡 퍼레이드를 선보였고, 뛰어난 가창력으로 깊은 감동을 남겼다는 후문이다. ​ 이날 공연을 위해 스페셜 스테이지도 준비됐다. KBS국악대상 대상 수상, 애든버러프린지 페스티벌, 월드뮤지엑스트 등 국내외에서 최고의 실력을 인정받은 우리소리 바라지의 무대가 더해지며 활기를 더했다. ​ 송가인은 "오늘 여기 오신 분들에게 (제 노래가) 조금이나마 위로와 기쁨이 되길 바란다"라며 진심 어린 인사까지 전한 뒤 마지막 곡으로 '강원도 아리랑'을 선곡, 넘치는 에너지와 함께 모두의 어깨를 들썩이게 만들었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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