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숙, 나이 든 현주엽에 실망 “너 승부사였는데, 왜 이렇게”(토밥좋아)[결정적장면]

이슬기 2023. 10. 22. 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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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이 현주엽에 실망했다.

김숙은 보리굴비를 먹고 싶어하는 현주엽을 따라 보리굴비로 첫 음식을 결정했다.

현주엽이 자신 없어 하는 모습을 보이자 김숙은 "(애들은) 감자탕 갈 거 같으니까 네가 먹고 싶은 거 가"라며 "내가 이거 하나 못 먹여주겠냐"라고 외쳤다.

한편 김숙, 현주엽 팀은 보리굴비 식당에서 박나래, 히밥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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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티캐스트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 캡처
사진=티캐스트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 캡처

[뉴스엔 이슬기 기자]

김숙이 현주엽에 실망했다.

10월 21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에서 방송된 '토요일은 밥이 좋아'(이하 '토밥좋아')는 천안의 선착순 먹방으로 진행됐다.

이날 멤버들은 두 팀으로 나눠, 제작진이 미리 섭외한 식당을 찾아가 먹방을 펼쳤다. 먼저 식당을 찾아가야 식사를 할 수 있었다.

김숙과 현주엽은 팀을 이뤄 출발했다. 김숙은 보리굴비를 먹고 싶어하는 현주엽을 따라 보리굴비로 첫 음식을 결정했다.

현주엽이 자신 없어 하는 모습을 보이자 김숙은 "(애들은) 감자탕 갈 거 같으니까 네가 먹고 싶은 거 가"라며 "내가 이거 하나 못 먹여주겠냐"라고 외쳤다.

이어 김숙은 "너 예전에 승부사였는데 왜 이렇게 바뀌었냐. 거침없는 아이 였어. 너. 이렇게 실망하게 만들 거야"라고 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김숙, 현주엽 팀은 보리굴비 식당에서 박나래, 히밥을 만났다. 거의 동시에 도착한 두 팀. 식사의 승리는 사장님 11살 아들의 애정을 받는 히밥의 힘으로, 박나래 히밥 팀에게 돌아갔다.

한편 '토밥 좋아'는 '먹는 것에 진심'인 스타들이 모여 숨겨진 로컬 맛집을 찾아 떠나는 '리얼 로드 먹방 버라이어티'다.

(사진=티캐스트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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