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강도 전과자, 전자발찌 훼손 도주…당국, 추적 중

정우용 기자 2023. 10. 21. 21: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보호관찰을 받던 50대 강도 전과자가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달아나 당국이 추적에 나섰다.

대구보호관찰소는 21일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달아난 50대 A 씨를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6시 6분쯤 대구 남구 대명동 대구시립남부도서관 인근에서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달아났다.

대구보호관찰소는 수배전단을 배포하고 공개수사로 전환했으며 A씨를 목격하는 신고를 당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자발찌 훼손 수배전단(대구보호관찰소 제공)/뉴스1

(대구·경북=뉴스1) 정우용 기자 = 보호관찰을 받던 50대 강도 전과자가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달아나 당국이 추적에 나섰다.

대구보호관찰소는 21일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달아난 50대 A 씨를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6시 6분쯤 대구 남구 대명동 대구시립남부도서관 인근에서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달아났다.

이 남성은 키 169cm에 몸무게 72kg으로 등산복과 운동화를 자주 입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왼쪽 눈이 실명돼 절반 이상 감겨 있고 왼쪽 눈썹 위에 사마귀가 있고 나이에 비해 빠르게 걷는 편으로 전해졌다.

대구보호관찰소는 수배전단을 배포하고 공개수사로 전환했으며 A씨를 목격하는 신고를 당부했다.

newso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