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환 “조영남, 큰아들 100일 잔치에 4시간 지각‥초면인 4명까지 데려와”(불후)

이하나 2023. 10. 21. 19: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세환이 윤형주, 조영남 등 쎄시봉 형들과의 추억을 공개했다.

10월 21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 포르테나는 아티스트 윤형주, 김세환 편 2부에 출연했다.

김세환은 "이장희 씨가 저한테 직접 준 노래다"라고 소개했고, 윤형주는 "제가 이장희한테 주라고 했다"라고 말했다.

각자 개성이 넘치는 이장희, 송창식, 윤형주, 조영남 등과 오랜 우정을 쌓으며 겪었던 에피소드도 공개 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KBS 2TV ‘불후의 명곡’ 캡처)
(사진=KBS 2TV ‘불후의 명곡’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김세환이 윤형주, 조영남 등 쎄시봉 형들과의 추억을 공개했다.

10월 21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 포르테나는 아티스트 윤형주, 김세환 편 2부에 출연했다.

이날 나상현씨밴드는 김세환의 ‘좋은 걸 어떡해’를 선곡해 자신들만의 개성으로 재해석했다. 김세환은 “이장희 씨가 저한테 직접 준 노래다”라고 소개했고, 윤형주는 “제가 이장희한테 주라고 했다”라고 말했다.

김세환은 “당시에 섞어서 제비 뽑듯이 가져가고 그랬다. 그래서 제가 이 형님들을 잊을 수가 없다. 저같이 고생 안 하고 큰 가수가 없다. 다 형님들 덕분이다”라고 고마워했다.

각자 개성이 넘치는 이장희, 송창식, 윤형주, 조영남 등과 오랜 우정을 쌓으며 겪었던 에피소드도 공개 됐다.

특히 김세환은 자신의 큰아들 100일 잔치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김세환은 “쎄시봉 형님들에게 은혜를 갚고 싶어서 초대했다. 저녁 7시에 모이자고 했는데 시간이 됐는데 아무도 안 왔다”라고 말했다.

이어 “7시 30분에 윤형주 형이 전화해서 조금 늦으니까 아내를 보내겠다고 했다. 10시쯤에 송창식 씨가 아들하고 왔다. 11시쯤에 조영남 씨가 얼굴도 모르는 네 사람을 데리고 왔다. 다음부터 이 형님들을 초대 안 하려고 노력한다”라고 덧붙여 주위를 폭소케 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