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임업기능인 경진 대회…부여국유림관리소팀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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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이 19일 강원 고성군 강원세계산림엑스포 행사장에서 전국 산림관계관, 임업기능인, 산림특성화고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0회 임업기능인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20일 산림청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는 전국 기능인영림단 1522개를 대표한 7개 팀 21명이 참가해 한국벌목대회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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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산림청이 19일 강원 고성군 강원세계산림엑스포 행사장에서 전국 산림관계관, 임업기능인, 산림특성화고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0회 임업기능인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20일 산림청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는 전국 기능인영림단 1522개를 대표한 7개 팀 21명이 참가해 한국벌목대회를 실시했다.
경진은 벌목, 체인톱 분해결합, 맞춤 절단, 정밀전단, 가지치기의 5개 종목에 대해 작업 정확도 및 신속도 등을 평가하는 방식이으로 진행됐다.
대상은 부여국유림관리소팀(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최우수상은 영덕국유림관리소팀(산림청장상), 우수상은 양양국유림관리소팀(산림청장상)에 돌아갔다.
임상섭 산림청 차장은 “산림자원의 근간인 나무를 심고, 가꾸고, 이용함에 있어 현장 임업기능인의 작업 능력이 가장 기초가 된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임업기능인의 작업기술 향상과 자긍심을 고취 뿐 아니라 국민에게 산림사업에 대해 알리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pcs42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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