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천태종 본산’ 단양 구인사 22개월 만에 재방문

신지혜 2023. 10. 19.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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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오늘(19일) 대한불교 천태종 본산인 충북 단양 구인사를 방문했습니다.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윤 대통령이 구인사를 방문해 종정 도용 스님을 예방하고, 국가와 국민의 평안을 기원했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사찰 가장 높은 곳에 있는 대조사전 참배 이후 도용 스님, 총무원장 덕수 스님 등과 점심 공양을 함께했다고 이 대변인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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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오늘(19일) 대한불교 천태종 본산인 충북 단양 구인사를 방문했습니다.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윤 대통령이 구인사를 방문해 종정 도용 스님을 예방하고, 국가와 국민의 평안을 기원했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사찰 가장 높은 곳에 있는 대조사전 참배 이후 도용 스님, 총무원장 덕수 스님 등과 점심 공양을 함께했다고 이 대변인은 전했습니다.

스님들이 경작한 농작물로 식사한 윤 대통령은 “유기농 친환경 농사를 지으며 환경 보호를 하는 모습이 국민들에게 귀감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부처님의 가르침을 애국불교, 생활불교, 대중불교로 실천해 오며 나라를 위해 항상 기도해 주시는데 감사드린다”고 했습니다.

종정 도용 스님은 “국운 융창(나라의 기운이 번성함)과 인류 평화를 기원한다”고 답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 두 차례 구인사를 찾았으며, 이번이 22개월 만의 재방문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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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혜 기자 (ne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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