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농기센터, 귀농·귀촌인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실습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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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 농업기술센터가 19일 귀농·귀촌인 30명을 대상으로 가을 수확철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농기계 사용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안전사고 예방과 수확철 사용량이 많아 사고율이 높은 주요 농기계의 구조와 작동원리, 조작방법 등을 숙지하고, 농기계를 직접 작동하는 실습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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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 농업기술센터가 19일 귀농·귀촌인 30명을 대상으로 가을 수확철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농기계 사용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안전사고 예방과 수확철 사용량이 많아 사고율이 높은 주요 농기계의 구조와 작동원리, 조작방법 등을 숙지하고, 농기계를 직접 작동하는 실습으로 진행됐다.
농작업에 익숙하지 않은 귀농·귀촌인들에게 영농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경운작업과 골타기 등을 하기 위한 관리기와 고랑을 만들기 위한 굴착기 작동 실습교육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고가의 농기계를 농업인이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는 농기계임대사업소의 임대절차와 농업기계 자가 정비·장기 보관 요령에 대해서도 교육을 실시했다. 또 안전표지 스티커와 등화장치를 배부해 영농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지도했다.
전정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최근 농기계 사용자의 부주의로 인한 사고가 증가하고 있어 안전 교육이 꼭 필요하다”며 “교육을 통해 농기계 안전사고 발생을 방지하고 농업인의 안전을 위해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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