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기술연구원, 한국도로공사 도로교통연구원과 업무협약 체결

인력 교류·연구 인프라 활용

대우건설은 기술연구원과 한국도로공사 도로교통연구원간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전날 전남 여수의 호텔JCS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문원태 대우건설 기술연구원 원장과 김찬우 한국도로공사 도로교통연구원 원장이 참석했다.

문원태 대우건설 기술연구원 원장(왼쪽 두 번째)과 김찬우 한국도로공사 도로교통연구원 원장(왼쪽 세 번째)이 지난 18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대우건설 제공

향후 양 기관은 스마트건설기술, 구조물 유지관리 기술 개발 및 성과 확산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또 한국도로공사 도로교통연구원과 대우건설 기술연구원의 인력을 상호 교류하고 관련 연구 인프라 활용도 지원할 예정이다.

대우건설은 1983년 건설업계 최초로 연구와 실험을 함께 수행할 수 있는 기술연구원을 개원했다. 1994년 업계 최초로 공인시험기관으로 지정됐다. 도로구조물과 밀접한 관련을 지니고 있는 대형구조실험동, 풍동실험동 등의 전문실험동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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