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쥴리 의혹' 열린공감TV 전 대표, 첫 공판서 혐의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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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과거 유흥주점에서 일했다는, 이른바 '쥴리 의혹'을 제기했다 기소된 유튜브 매체 전 대표가 첫 공판에서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정 전 대표는 "김 여사가 일반 여성으로서 나이트클럽에서 활동했다는 의혹이 있다는 사실만 보도했다"며, "더구나 2021년 10월 첫 보도 당시 윤 대통령은 검찰총장이었는데, 자신이 미래를 예견해 대통령 낙선 목적으로 허위사실을 보도했다는 검찰 주장 자체가 말이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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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과거 유흥주점에서 일했다는, 이른바 '쥴리 의혹'을 제기했다 기소된 유튜브 매체 전 대표가 첫 공판에서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 심리로 열린 열린공감TV 정천수 전 대표 등의 첫 공판에서, 정 전 대표 등은 "검찰이 공소사실에 적시한 '유흥업소 접객원'이라는 표현을 쓴 적 없고, 자신들이 전한 내용이 허위 사실이라고 믿을 만한 증거가 없다"며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정 전 대표는 "김 여사가 일반 여성으로서 나이트클럽에서 활동했다는 의혹이 있다는 사실만 보도했다"며, "더구나 2021년 10월 첫 보도 당시 윤 대통령은 검찰총장이었는데, 자신이 미래를 예견해 대통령 낙선 목적으로 허위사실을 보도했다는 검찰 주장 자체가 말이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정 전 대표는 대선 기간 유튜브로 "김 여사가 과거 유흥주점에서 일하는 모습을 봤다"는 목격자 인터뷰 등을 내보내 공직선거법을 어긴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김지인 기자(zi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34975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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