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어린이집연합회, ㈜에듀넷_굿티처 교사 전문성 강화 교육 및 힐링콘서트 진행

보육교사 대상 '소통의 기술' 전수... "어린이집 경쟁력은 보육교사" 강조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광주시어린이집연합회와 ㈜에듀넷_굿티처는 지난 12일 관내 어린이집 교사를 대상으로 전문성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에듀넷

광주시어린이집연합회와 ㈜에듀넷_굿티처는 지난 12일 관내 어린이집 교사를 대상으로 전문성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교육은 에듀넷_굿티처 나양자 연구소장이 '상대를 사로잡는 소통의 기술'을 강의했다. 구체적으로 ▲외모의 경쟁력 ▲적도 내편으로 만드는 화법 ▲사람의 마음을 얻는 화합의 자기경영에 관한 내용을 다루며 학부모, 동료교사와 소통하는 노하우를 전수했다.

교육을 주최·주관한 광주시어린이집연합회의 신유리 회장은 "어린이집 경쟁력은 보육교사다. 첫 대면에서 학부모, 동료교사, 원장과 호감을 통한 신뢰로 출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번 교육을 통해 소통의 기술을 발휘하여, 더 탁월한 소통으로 상대에게 호감을 높이는 보육교직원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같은날 광주시어린이집연합회는 제19회 보육주간을 맞아 기념식을 열고 보육교직원 표창, 광주보육인 다짐 낭독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늘 수고해주시는 보육교직원께 감사드리며, 교직원과 아이들 모두 행복한 광주시가 될 수 있도록 보육환경 개선에 더욱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제19회 보육주간 기념식 후에는 보육교직원 힐링콘서트도 전개됐다. 어쿠스틱 밴드 '세자전거'가 출연해 광주시어린이집 보육교직원과 함께 노래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연합회 관계자는 전했다.

아울러 ㈜에듀넷 굿티처는 "보육교직원 직무역량강화교육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보육실무 맞춤형 서비를 제공하고 있다. 우수한 교수진과 함께 양질의 다양한 교육서비스를 제공하여 보육현장의 만족도를 높이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제19회 보육주간 기념식 후에는 보육교직원 힐링콘서트도 전개됐다. ⓒ에듀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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