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기술연구원, 한국도로공사 도로교통연구원과 업무협약

이소은 기자 2023. 10. 19.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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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기술연구원은 지난 18일 한국도로공사 도로교통연구원과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우건설 기술연구원 관계자는 "기술연구원의 연구인력과 인프라를 한국도로공사 도로교통연구원과의 협력관계 구축을 통해 대우건설의 기술력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할 수 있을 것"이라며 "건설기술강국을 선도하는 글로벌 건설기업으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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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원태 대우건설 기술연구원 원장(가운데 왼쪽)과 김찬우 한국도로공사 도로교통연구원 원장(가운데 오른쪽)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대우건설

대우건설 기술연구원은 지난 18일 한국도로공사 도로교통연구원과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한토목학회 2023 컨벤션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문원태 대우건설 기술연구원 원장과 김찬우 한국도로공사 도로교통연구원 원장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스마트건설기술, 구조물 유지관리 기술 개발 및 성과 확산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한국도로공사 도로교통연구원과 대우건설 기술연구원의 인력을 상호 교류하고 관련 연구 인프라 활용도 지원할 예정이다.

대우건설 기술연구원은 1983년 건설업계 최초로 연구와 실험을 함께 수행할 수 있는 기술연구원을 개원해 1994년 공인시험기관으로 지정됐다. 도로구조물과 밀접한 관련을 지니고 있는 대형구조실험동, 풍동실험동 등 전문실험동을 갖추고 있어 한국도로공사 도로교통연구원과의 연구 협력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보인다.

대우건설 기술연구원 관계자는 "기술연구원의 연구인력과 인프라를 한국도로공사 도로교통연구원과의 협력관계 구축을 통해 대우건설의 기술력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할 수 있을 것"이라며 "건설기술강국을 선도하는 글로벌 건설기업으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소은 기자 luckyss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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