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소아·청소년 야간 진료 개시

최명신 2023. 10. 18.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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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는 오늘(18일)부터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에서 소아·청소년 야간 진료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공공 의료 서비스 확대를 위해 지난 7월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안성병원에 소아·청소년 야간 진료 개시와 소아 전담 병동 개설 등을 추진해왔습니다.

조례를 근거로 시는 안성병원에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2명, 간호사 1명, 행정 직원 1명 등 4명의 인건비와 소아 전담 병동 개설을 위한 시설 공사비 등 2억5천만 원을 지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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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는 오늘(18일)부터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에서 소아·청소년 야간 진료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공공 의료 서비스 확대를 위해 지난 7월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안성병원에 소아·청소년 야간 진료 개시와 소아 전담 병동 개설 등을 추진해왔습니다.

이 조례는 시가 관내 공공의료기관에 재원을 지원할 법적 근거를 위해 제정했습니다.

조례를 근거로 시는 안성병원에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2명, 간호사 1명, 행정 직원 1명 등 4명의 인건비와 소아 전담 병동 개설을 위한 시설 공사비 등 2억5천만 원을 지원했습니다.

이에 따라 안성병원은 오늘(18일)부터 평일 오후 5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소아·청소년 야간 진료를 합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시민의 숙원이던 공공의료 서비스 확대가 본격 시행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하는 의료 환경을 만드는 데 책임 있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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