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서 홍합 채취 중 실종 20대 이틀 만에 숨진 채 발견

정윤덕 2023. 10. 18.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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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에서 가족과 홍합을 채취하다 실종된 20대가 이틀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18일 태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40분께 소원면 파도리해수욕장 앞바다 수중에서 A(27)씨의 시신을 수색 중이던 해경이 발견했다.

이에 해경은 경비함정 19척, 항공기 4대, 드론 14대 등을 동원해 해상과 해안가를 수색해 왔다.

해경은 시신을 모항항으로 이송하는 한편 가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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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자 수색 장면 [태안해경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태안=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충남 태안에서 가족과 홍합을 채취하다 실종된 20대가 이틀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18일 태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40분께 소원면 파도리해수욕장 앞바다 수중에서 A(27)씨의 시신을 수색 중이던 해경이 발견했다.

A씨는 지난 16일 오전 11시 56분께 해수욕장 인근에서 실종됐다.

이에 해경은 경비함정 19척, 항공기 4대, 드론 14대 등을 동원해 해상과 해안가를 수색해 왔다.

해경은 시신을 모항항으로 이송하는 한편 가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cobr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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