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노총 노조 대표 16명, 동유럽서 2030 부산월드엑스포 유치전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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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노동자 대표들이 동유럽을 돌면서 2030 세계박람회(월드엑스포) 부산 유치 홍보 활동을 해 눈길을 끈다.
한국노총 부산지역본부는 노조 대표자 16명으로 구성된 연수단이 16일부터 25일까지 10일간 독일 오스트리아 등 동유럽 4개국을 돌며 2030 부산 월드엑스포 유치를 홍보한다고 1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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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노동자 대표들이 동유럽을 돌면서 2030 세계박람회(월드엑스포) 부산 유치 홍보 활동을 해 눈길을 끈다.
한국노총 부산지역본부는 노조 대표자 16명으로 구성된 연수단이 16일부터 25일까지 10일간 독일 오스트리아 등 동유럽 4개국을 돌며 2030 부산 월드엑스포 유치를 홍보한다고 18일 밝혔다.
연수단은 현지 노사 관계 선진 사례지를 견학하는 한편, 각 지역 거점 도시에서 ‘월드 엑스포 2030 부산 코리아’라고 적힌 플래카드를 들고 부산의 2030년 엑스포 유치 활동을 알리며 시민의 관심을 촉구한다.
2030 월드엑스포 개최지 결정 투표는 다음달 28일 하는데, 현재 정부와 부산시, 기업 등 민간에서는 막판 유치 교섭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한노총도 정부와 기업의 노력에 힘을 싣자는 취지로 이번 활동을 기획했다.
이해수 한노총 부산지역본부 의장은 “미력하게나마 부산 엑스포 유치에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유치전을 준비했다”며 “개최지 투표 때까지 도움이 되는 일을 찾아서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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