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립도서관・대구강동초등학교, 대통령 표창 수상

장인서 2023. 10. 18.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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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올해 도서관 운영 및 서비스 발전에 기여한 우수도서관 총 48개관을 선정해 정부포상을 수여한다고 18일 밝혔다.

최우수 도서관(대통령 표창)에는 제천시립도서관(공공도서관 부문)과 대구강동초등학교(학교도서관 부문) 2개관이 선정됐다.

문체부는 도서관 운영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해 국민에게 양질의 독서문화생활 여건을 제공하고자 매년 우수도서관을 선정, 정부포상 등을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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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0회 전국도서관대회 개회식서 48개관 정부포상
제천시립도서관 전경.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파이낸셜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올해 도서관 운영 및 서비스 발전에 기여한 우수도서관 총 48개관을 선정해 정부포상을 수여한다고 18일 밝혔다. 포상 수여는 이날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60회 전국도서관대회 개회식에서 진행된다.

최우수 도서관(대통령 표창)에는 제천시립도서관(공공도서관 부문)과 대구강동초등학교(학교도서관 부문) 2개관이 선정됐다. 최우수 도선관을 비롯해 △국무총리 표창 6개관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표창 7개관 △문체부 장관 표창 33개관 등 우수도서관은 표창장과 상금, 우수도서관 현판을 받는다.

제천시립도서관은 가족독서캠프, 독서한마당, 휴가철 활용 의림지 북캉스 운영 등 지역의 특성을 살린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단체와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제천시 독서문화 발전에 기여했다. 대구강동초등학교는 도서관을 중심으로 하는 창의 수업, 마을공동체와 함께하는 진로 체험행사 등 다양한 도서관 행사를 통해 미래 인재를 양성했다.

문체부는 도서관 운영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해 국민에게 양질의 독서문화생활 여건을 제공하고자 매년 우수도서관을 선정, 정부포상 등을 수여하고 있다. 전병극 문체부 1차관은 “전국 각 지역의 도서관이 균형 있게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해 우리 국민 누구나 지식 문화를 충분히 누리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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