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기능·모듈 강화"…신세계까사, 패브릭 소파 출시

배민욱 기자 2023. 10. 18. 09: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세계까사의 '까사미아'가 모듈·디자인·기능성을 강화한 모듈형 패브릭 소파 '로네'를 출시한다.

신세계까사는 까사미아 '캄포' 소파에 이어 디자인과 원단에서 차별화를 둔 신제품을 출시해 패브릭 소파 제품군을 강화하고 세분화된 소비자 니즈(needs)를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신세계까사 관계자는 "캄포 소파가 주도한 패브릭 소파 트렌드와 고객의 높은 선호도를 반영해 까사미아의 패브릭 소파 제품근을 확대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너형 모듈과 곡선 디자인 특징
소파 추가로 출시해 제품군 강화
[서울=뉴시스] 신세계까사 모듈형 패브릭 소파 '로네'. (사진=신세계까사 제공) 2023.10.18.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신세계까사의 '까사미아'가 모듈·디자인·기능성을 강화한 모듈형 패브릭 소파 '로네'를 출시한다.

신세계까사는 까사미아 '캄포' 소파에 이어 디자인과 원단에서 차별화를 둔 신제품을 출시해 패브릭 소파 제품군을 강화하고 세분화된 소비자 니즈(needs)를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18일 신세계까사에 따르면 패브릭 소파는 원단이 주는 특유의 따뜻한 감성과 가죽 소파 대비 스크래치에 강한 장점이 있다. 로네 소파는 ▲일자형 기본 유닛 ▲코너형 유닛 ▲오토만을 자유롭게 조합해 공간 형태나 크기·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공간을 만들 수 있는 모듈형 제품이다.

특히 좌우의 일자형 기본 유닛 사이에 코너형 유닛을 추가하면 소파를 일직선이 아닌 둥근 형태로 배치할 수 있어 호텔 라운지와 같은 거실을 완성할 수 있다.

디자인은 둥글게 떨어지는 우아한 곡선을 강조했다. 등받이가 낮은 로우백 디자인으로 개방감이 좋고 공간도 넓게 연출할 수 있다. 볼륨감 있는 등 쿠션과 서브 쿠션은 안정감을 더해준다.

패브릭은 복슬복슬한 입체감으로 부드럽고 따뜻한 느낌을 내는 부클 원단을 사용했다. '오코텍스 스텐다드 100'의 섬유 안전 기준에 합격한 이지클린 기능성 신소재 '리브 스마트'를 적용했다. 직조 단계의 원사부터 발수 가공을 거쳐 얼룩이 쉽게 흡수되지 않아 오염 관리가 쉽다.

신세계까사는 로네 소파 외에도 10월 말 '린츠', 11월 중순 경 '비엔나' 등 패브릭 소파 상품을 추가로 선보이며 라인업을 본격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신세계까사 관계자는 "캄포 소파가 주도한 패브릭 소파 트렌드와 고객의 높은 선호도를 반영해 까사미아의 패브릭 소파 제품근을 확대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kba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