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새김 '왕초보스피킹' 전면 개편…음성인식 속도 단축·정확도 향상

원어민 발음 파형 분석 시스템도 개선…신규 강사 초빙도

(서울=뉴스1) 서한샘 기자 = 스마트 어학 학습 브랜드 '뇌새김'을 운영하는 위버스마인드는 '왕초보스피킹' 서비스를 전면 개편했다고 18일 밝혔다.

뇌새김 왕초보스피킹은 원어민의 사고를 담아 핵심 이미지 연상학습법을 활용하는 영어 말하기 콘텐츠다.

뇌새김은 왕초보스피킹의 사용자 인터페이스·경험(UI·UX)을 개선하고 핵심 기술을 업그레이드했다.

사용자 음성 인식 속도는 0.1초로 단축했고 정확도는 90% 이상으로 높였다. 또 음성이 입력되는 즉시 음소 단위로 분석해 더 정확한 피드백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원어민 발음 트레이닝을 위한 파형 분석 시스템도 개선했다. 그래프를 통한 발음 파형 비교와 함께 사용자 발음·억양·강세·속도를 원어민과 직접 대조해 일치하는 정도를 퍼센티지로 나타내는 등 세부 영역 점수와 종합적인 평가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뇌새김은 김지원 현 EBS 영어 강사도 초빙했다.

뇌새김 관계자는 "반복 학습과 세부 피드백이 강화된 왕초보스피킹으로 영어 공부에 자신감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sae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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