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골골…손흥민 선발 韓축구, 베트남 6대0 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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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손흥민(토트넘)이 선발 출전한 위르겐 클린스만호가 베트남을 6대0으로 대파하고 A매치 3연승을 달렸다.
한국은 17일 경기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초청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 경기에서 손흥민(토트넘),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등의 득점포를 앞세워 6골 차로 크게 이겼다.
손흥민은 A매치 38호 골을 기록했고, 이강인은 두 경기 연속 골 맛을 봤다.
또 베트남이 친선 경기를 위해 한국을 찾는 것은 1965년 이후 59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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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손흥민(토트넘)이 선발 출전한 위르겐 클린스만호가 베트남을 6대0으로 대파하고 A매치 3연승을 달렸다.
한국은 17일 경기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초청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 경기에서 손흥민(토트넘),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등의 득점포를 앞세워 6골 차로 크게 이겼다.
전반 김민재(바이에른 뮌헨)와 황희찬(울버햄프턴)이 한 골씩 넣어 2대0으로 앞섰고, 후반에는 상대 자책골과 손흥민, 이강인, 정우영(슈투트가르트)의 ‘릴레이 골’이 이어졌다. 손흥민은 A매치 38호 골을 기록했고, 이강인은 두 경기 연속 골 맛을 봤다.
한국과 베트남의 평가전은 지난 2004년 이후 19년 만이다. 또 베트남이 친선 경기를 위해 한국을 찾는 것은 1965년 이후 59년 만이다. 이날 베트남전에는 4만2175명의 관중이 태극 전사를 응원했다.
9월 사우디아라비아전 1대0 승리부터 최근 3연승을 내달린 클린스만호는 다음 달 16일 2026년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에 뛰어든다. 싱가포르, 중국과 잇따라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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