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 평생학습도시 재지정…2026년까지

이다온 기자 2023. 10. 17.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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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가 평생학습도시 재지정을 받았다.

구에 따르면 교육부 주관 '2023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를 통과, 2026년까지 평생학습도시 역할을 이어가게 된다.

이로써 구는 지난 2007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후 2020년에 이어 올해도 재지정 평가에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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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담 조직 운영·이용자 만족도 개선 등 인정받아
최충규 대덕구청장(가운데)과 직원들이 17일 교육부 주관 대덕구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확정을 축하하는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덕구 제공

대전 대덕구가 평생학습도시 재지정을 받았다.

구에 따르면 교육부 주관 '2023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를 통과, 2026년까지 평생학습도시 역할을 이어가게 된다. 이로써 구는 지난 2007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후 2020년에 이어 올해도 재지정 평가에 통과했다.

구는 △전담 조직의 안정적 운영, 전문성 확보 △배달강좌 운영 시스템 개선 등을 통한 이용자 만족도 개선 노력 △평생학습 공동체 대상 다각적 지원체계 구축 △사업 성과의 디지털화를 통한 공공 자산화 등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최충규 청장은 "구민들에게 새로운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언제 어디서든 쉽게 교육을 접할 수 있는 '평생학습도시 대덕구'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2024년에는 평생학습관을 개관해 전문강좌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평생학습의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 평생학습도시의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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