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판교2테크노밸리 신축공사장 화재…5명 연기흡입(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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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전 8시26분께 경기 성남시 수정구 금토동 소재 판교제2테크노밸리 신축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화재가 30여분 만에 진압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휘차 등 장비 55대, 인원 164명을 투입해 오전 8시58분께 완진했다.
불이 발생한 직후, 대부분 인원은 건물 밖으로 탈출했지만 45명 인원은 미처 대피하지 못해 옥상에서 구조를 기다렸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길을 완전히 진압 하는대로 구체적인 화재경위 등을 파악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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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뉴스1) 유재규 기자 = 17일 오전 8시26분께 경기 성남시 수정구 금토동 소재 판교제2테크노밸리 신축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화재가 30여분 만에 진압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휘차 등 장비 55대, 인원 164명을 투입해 오전 8시58분께 완진했다.
초진은 오전 8시51분께 완료 됐으며 오전 8시33분께 발령된 대응 1단계도 오전 9시6분께 해제됐다.
이 불로 현재 45명 인원이 옥상으로 자력대피 했다. 이가운데 23명은 구조, 22명은 지상까지 유도해 대피시켰다. 구조된 인원 가운데 5명은 단순연기 흡입으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지하 5층~지상 12층 규모 해당 건물의 지하 1층에서 방수작업 도중, 불이 최초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당시 건물 내 관계자와 8개 공사업체 작업자 등 111명이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불이 발생한 직후, 대부분 인원은 건물 밖으로 탈출했지만 45명 인원은 미처 대피하지 못해 옥상에서 구조를 기다렸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길을 완전히 진압 하는대로 구체적인 화재경위 등을 파악할 방침이다.
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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