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키티’ 입은 ‘애니팡 사천성’, 日평균 이용자 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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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플레이는 자사 게임 '애니팡 사천성'의 하루 평균 이용자 수가 전월 동기대비 20% 늘었다고 17일 밝혔다.
우경훈 위메이드플레이 팀장은 "2013년 출시된 두 게임의 인기는 꾸준한 업데이트로 다져온 고정팬들의 만족도와 IP팬들의 신규 가입이 배경"이라며 "여전한 흥행 잠재력을 입증한 이번 호응이 장기 추세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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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게임내 광고 시청도 한달간 1900만회를 넘어섰고 광고 매출도 전월보다 10% 증가했다. 이는 지난달부터 글로벌 캐릭터 산리오의 인기 캐릭터 ‘헬로키티’ 지식재산(IP)를 활용한 제휴 콘텐츠 효과인 것으로 풀이된다.
위메이드플레이는 연말까지 진행하는 이번 제휴 서비스의 호응이 이어질 것을 감안해 후속 일정을 앞당기며 추가 콘텐츠 개발에 착수한 상태다.
위메이드커넥트도 자사 게임 ‘에브리타운’에 산리오캐릭터즈를 출연시키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달 초 산리오캐릭터즈의 대표 캐릭터 ‘쿠로미’, ‘마이멜로디’가 입주한 ‘에브리타운’은 IP 등장 첫 주에 구글 플레이 게임 부문 인기 5위에 올랐다. 해당 기간 ‘에브리타운’의 하루 평균 이용자 수는 전주대비 65% 늘었다.
위메이드커넥트는 이번 제휴 서비스를 다음달 ‘헬로키티’, 오는 12월 ‘폼폼푸린’과 ‘시나모롤’ 등으로 순차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우경훈 위메이드플레이 팀장은 “2013년 출시된 두 게임의 인기는 꾸준한 업데이트로 다져온 고정팬들의 만족도와 IP팬들의 신규 가입이 배경”이라며 “여전한 흥행 잠재력을 입증한 이번 호응이 장기 추세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김정유 (thec9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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