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코모소파, 소파브랜드 인지도 1위

[서울경제] 자코모(JAKOMO)가 소파 연상 시 가장 먼저 떠오르는 브랜드로 작년에 이어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17일 밝혔다.

시장조사 전문기관 엠브레인(MBRAIN)의 온라인 설문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중 36.8%가 가장 먼저 떠오르는 소파 브랜드로 자코모를 꼽아 이 조사대상에서 1위였다. 또한 비보조 상기 영역에서도 45.7%가 자코모를 언급하여 이 부분 1위였다. 이번 조사는 올해 3월 7일간 서울, 경기 및 4대 광역시의 3059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자코모 소파를 구입하는 이유로는 ▲‘좋은 소재/자재를 사용해서’, ▲‘품질이 좋아서’, ▲‘디자인이 좋아서’ 등이 꼽혔다. 향후 구입 의향 소파 브랜드 1위 역시 자코모(61.9%)가 차지했다.

자코모 관계자는 "지난 9월 ‘드롭드롭드롭’과의 콜라보를 통해 트렌디한 인테리어 소품들을 선보이며, 리빙 시장을 선두하는 ‘핫한’ 소파 브랜드의 가치를 증명했다"고 말했다.

이어서 “소파 선도 브랜드인 만큼 경쟁사들이 자사의 정확하지 않은 내용을 바탕으로 마케팅에 활용하는 경우를 종종 본다”며 “자코모는 변함없이 객관적이고 정확한 내용으로 소비자와 소통하겠다”고 전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