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무계지구에 ‘장유여객터미널’ 내년 1월 준공

송보현 기자 2023. 10. 17.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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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는 장유주민의 숙원인 '장유여객터미널 건립사업'이 내년 1월 말 준공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삼호디앤티에서 장유무계지구 도시개발구역 7블록에 사업비 840억원을 들여 터미널과 복합상가를 건립하는 사업이다.

장유여객터미널이 준공되면 편리한 광역교통망으로서의 역할과 함께 터미널이 위치한 무계지역 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장유여객터미널이 준공되면 간이승강장 이전, 홍보 등의 준비과정을 거쳐 2024년 상반기 중 정식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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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장유여객터미널 조감도 (김해시 제공)

(김해=뉴스1) 송보현 기자 = 경남 김해시는 장유주민의 숙원인 ‘장유여객터미널 건립사업’이 내년 1월 말 준공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삼호디앤티에서 장유무계지구 도시개발구역 7블록에 사업비 840억원을 들여 터미널과 복합상가를 건립하는 사업이다. 2021년 12월 착공해 현재 공정률 80% 이상 공사가 진행 중이다.

터미널은 131억원의 사업비로 부지면적 3952㎡, 연면적 4584㎡,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에 승·하차장, 계류장 18면, 세차장, 판매시설, 주민편의시설로 구성된다.

장유주민들은 시외버스정류장이 분산돼 있어 시외·고속버스 이용 시 많은 불편을 겪어 왔다. 장유여객터미널이 준공되면 편리한 광역교통망으로서의 역할과 함께 터미널이 위치한 무계지역 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장유여객터미널이 준공되면 간이승강장 이전, 홍보 등의 준비과정을 거쳐 2024년 상반기 중 정식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이에따라 장유시내버스 노선 개편과 다양한 노선의 시외버스 확대 방안을 경상남도와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w3t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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