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소식]시 2023년산 공공비축미 4879t 매입…전년비 19.8%↓등

유순상 기자 2023. 10. 17. 11: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 총매입량은 지난해 대비 19.8% 감소했고 산물벼 2100t, 건조벼 2338t, 가루쌀 441t이다.

가루쌀은 과잉 생산되는 쌀의 적정 생산을 유도하고 수입 밀가루 대체를 위해 올해 처음 매입한다.

매입 가격은 수확기(10~12월) 전국 산지 쌀값을 조곡 가격으로 연말에 결정된다.

신청 자격은 보령시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부터 만 40세 미만 청년으로 수산업 독립경영 3년 이하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공공비축미 매입 현장을 찾은 김동일 보령시장 *재판매 및 DB 금지


[보령=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 보령시는 오는 12월 말까지 2023년산 공공비축미 4879t을 매입한다고 17일 밝혔다 .

올해 총매입량은 지난해 대비 19.8% 감소했고 산물벼 2100t, 건조벼 2338t, 가루쌀 441t이다. 가루쌀은 과잉 생산되는 쌀의 적정 생산을 유도하고 수입 밀가루 대체를 위해 올해 처음 매입한다.

매입 품종은 삼광과 친들이다. 매입 가격은 수확기(10~12월) 전국 산지 쌀값을 조곡 가격으로 연말에 결정된다. 매입 대금은 매입 직후 40㎏ 당 3만 원의 중간 정산금을 농가에 선지급하고, 12월 말 최종 정산 금액을 일괄 지급한다.

◇보령시, 2024년 청년어촌정착지원사업 사업 대상자 모집

충남 보령시는 ‘2024년 청년 어촌 정착 지원사업’ 대상자를 오는 18일부터 11월 3일까지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창업 초기 청년 수산업 경영인의 안정적인 어촌 정착을 지원하고 어촌에 우수 청년 인력을 유치, 어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 2018년부터 시작됐다. 신청 자격은 보령시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부터 만 40세 미만 청년으로 수산업 독립경영 3년 이하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선발되면 경영 연차에 따라 최대 3년간 월 90만~110만원의 정착금을 지원받는다. 신청 희망자는 오는 18일부터 내달 3일까지 사업신청서와 창업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보령시청 수산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