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제2판교테크노밸리 공사장서 불…5명 경상(종합)

양효원 기자 2023. 10. 17. 09: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7일 오전 8시 26분 경기 성남시 수정구 제2판교테크노밸리 신축공사장에 불이 나 작업자 5명이 경상을 입었다.

화재 직후인 오전 8시 33분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 진화 작업을 벌여 화재 25분 만인 오전 8시 51분 큰 불길을 잡았다.

이 불로 현장에 있던 작업자 5명이 연기흡입 등 경상을 당해 병원 이송됐다.

나머지 작업자는 옥상 등으로 대피해 추가 인명피해는 없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성남시 수정구 제2판교테크노밸리 신축공사장 화재 모습.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성남=뉴시스] 양효원 기자 = 17일 오전 8시 26분 경기 성남시 수정구 제2판교테크노밸리 신축공사장에 불이 나 작업자 5명이 경상을 입었다.

화재 직후인 오전 8시 33분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 진화 작업을 벌여 화재 25분 만인 오전 8시 51분 큰 불길을 잡았다. 이후 오전 9시 6분 대응 단계를 해제했다.

불은 지하 1층 내장재 공사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불로 현장에 있던 작업자 5명이 연기흡입 등 경상을 당해 병원 이송됐다.

나머지 작업자는 옥상 등으로 대피해 추가 인명피해는 없었다. 다만, 경기소방은 만약의 상황을 대비해 연기흡입 등 부상자가 있는지 지속 확인하고 있다.

이날 공사 현장에 있던 작업자는 108명이다.

경기소방은 자세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y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