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2판교테크노밸리 신축공사장 화재…옥상대피 50명 구조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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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전 8시26분께 경기 성남시 수정구 금토동 소재 제2판교테크노밸리 신축공사 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휘차 등 장비 54대, 인원 160명을 투입해 오전 8시45분께 큰 불길을 잡았다.
이 불로 현재 45~50명 인원이 옥상으로 자력 대피했으며 현재 소방당국은 이들을 구조 중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길을 완전히 진압 하는대로 구체적인 화재경위 등을 파악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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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뉴스1) 유재규 기자 = 17일 오전 8시26분께 경기 성남시 수정구 금토동 소재 제2판교테크노밸리 신축공사 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휘차 등 장비 54대, 인원 160명을 투입해 오전 8시45분께 큰 불길을 잡았다. 오전 8시33분께 발령된 대응 1단계는 오전 9시6분께 해제됐다.
이 불로 현재 45~50명 인원이 옥상으로 자력 대피했으며 현재 소방당국은 이들을 구조 중이다. 구조된 인원 가운데 5명은 단순연기 흡입으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지하 5층~지상 12층 규모 해당 건물의 지하부에서 방수작업 도중, 불이 최초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길을 완전히 진압 하는대로 구체적인 화재경위 등을 파악할 방침이다.
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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