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양산시 통도사 개산대제 영축문화축제' 이달 30일까지 열려

김성룡 기자 2023. 10. 16. 19: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3 통도사 개산대재 영축문화축제 '천년의 문화를 함께 나누다'가 이달 30일까지 양산 통도사 일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각종 문화행사 및 전시회와 함께 '역사와 문화의 장', '나눔과 참여의 장'으로 구분해 행사가 진행된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2023 통도사 개산대재 영축문화축제에는 미디어 아트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돼 있다"며 "축제기간 통도사를 많은 사람이 찾아 세계문화유산인 통도사의 낮과 밤을 즐기길 바란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디지털 기술 접목 미디어 아트쇼, 드론쇼, 각종 문화행사 통도사 경내 일대서 진행
통도사 창건 자장율사 영고재 등 불교 전통의식도 볼거리

2023 통도사 개산대재 영축문화축제 ‘천년의 문화를 함께 나누다’가 이달 30일까지 양산 통도사 일대에서 개최된다.

통도사 무풍한송로를 배경으로 한 미디어 파사드 장면. 양산시 제공


이번 축제는각종 문화행사 및 전시회와 함께 ‘역사와 문화의 장’, ‘나눔과 참여의 장’으로 구분해 행사가 진행된다. 이 뿐 아니라 첨단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야간 특별행사인 ‘마음의 불씨를 띄우다’가 펼쳐진다.

마음의 불씨를 띄우다는 세계문화유산과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만든 프로그램이다. 다채로운 조명을 통해 통도사 사계절의 아름다움을 연출한 ‘무풍한송로 야간경관’ 및 삼성 반월교를 활용한 ‘미디어 파사드’, 나 자신을 돌아보게 하는 스토리를 삼성반월교 하늘에 연출한 ‘드론쇼’ 등으로 구성했다.

무풍 한송로 야간 경관과 미디어 파사드는 13일부터 22일까지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10일 간 펼쳐진다. 드론쇼의 경우 14일과 21일 각각 오후 8시에 삼성반월교에서 진행된다.

문화행사로는 19일 열리는 지역 어르신을 위한 만발공양 및 문화공연 등 시민체함 행사를 포함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통도사의 개산(開山)을 기념하고 개산조 자장율사와 역대 스님의 공덕을 기리는 역사와 문화의 장은 21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다. 23일 오전 10시 30분에는 자장율사 영고재 및 개산대재 법요식이 설법전에서 봉행된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2023 통도사 개산대재 영축문화축제에는 미디어 아트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돼 있다”며 “축제기간 통도사를 많은 사람이 찾아 세계문화유산인 통도사의 낮과 밤을 즐기길 바란다”고 밝혔다.김성룡 기자

Copyright © 국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