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고픈 라디오’ 유민상 “‘컬투쇼’ 4년 출연, 이날 위해 갈고 닦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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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픈 라디오' 유민상이 DJ 발탁 소감을 밝혔다.
16일 오후 3시 서울시 양천구 목동 SBS에서는 SBS 러브FM 가을 개편 기자간담회가 열린 가운데 유민상, 정엽, 박세미, 변정원 PD, 허금욱 PD, 최다은 PD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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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후 3시 서울시 양천구 목동 SBS에서는 SBS 러브FM 가을 개편 기자간담회가 열린 가운데 유민상, 정엽, 박세미, 변정원 PD, 허금욱 PD, 최다은 PD가 참석했다.
최다은 PD는 유민상을 DJ로 발탁한 이유에 대해 “‘컬투쇼’에서 오랜 기간 스페셜 DJ로 활동했고, ‘허지웅쇼’에서도 단독으로 DJ를 한 적이 있다. 그 때 실력이 좋다는 것을 느꼈고 청취자로서 들으면 기분이 좋아지더라”라고 운을 뗐다.
이어 “너무 지쳐있는 시간에 딱딱한 사건사고나 뉴스 보다는 세상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알려줄 수 있는 분이 누가 있을까 했을 때 유민상이 떠올랐다. 유민상이 지적인 부분이 많은데 이게 잘 안 알려졌다고 생각한다. 교양과 웃음을 같이 결합된 프로그램에서 좋은 역할을 해 줄 것이라고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유민상은 처음 DJ로 발탁됐을 때를 떠올리며 “‘컬투쇼’에서 스페셜 DJ를 한 것이 2019년부터 4년 이상이더라. 이날을 위해 갈고 닦았다고 생각한다. 방송 하면서도 농담처럼 이야기를 했는데, 기다리고 기다리다 보니까 이제야 순서가 왔다. 잘해서 나중에 한 가닥 하는 DJ가 되고 싶다. ‘개그콘서트’ 이후로 프로그램에 유민상이라는 이름을 걸고 방송을 하는 것이 처음이라 부담감도 있고 의욕도 크다. 많이 예뻐해달라”라고 말했다.
한편 SBS 러브FM은 가을 개편을 통해 ‘박세미의 수다가 체질(매일 오후 12시 5분~2시)’, ‘유민상의 배고픈 라디오(매일 오후 6시 5분~8시)’, ‘그대의 밤, 정엽입니다(매일 오후 6시 5분~8시)’까지 세 개의 프로그램을 신설했다. 신설된 프로그램들은 이날부터 SBS 러브FM 103.5Mhz와 SBS 고릴라 앱을 통해 청취할 수 있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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