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파이도시락, 청주국제공항 로밍센터 3년 7개월만에 재오픈

CBS 김유정 여행작가 2023. 10. 16.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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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파이도시락이 지난 13일부터 청주국제공항 로밍센터를 재오픈했다.

와이파이도시락은 기존에 운영 중인 인천, 김포, 김해, 대구 공항에 이어 청주국제공항까지 로밍센터를 재오픈 하며 업계 최다의 로밍센터를 운영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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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파이도시락 제공


와이파이도시락이 지난 13일부터 청주국제공항 로밍센터를 재오픈했다. 코로나로 지난 2020년 3월 운영을 중단한 이후 3년 7개월 만이다.

지난 8월 국민 해외 관광객 수가 팬데믹 전인 19년 8월의 약 84% 수준까지 회복세를 보였다. 특히 이번 추석 연휴 인천공항 하루 평균 여객 수도 코로나 이전 대비 97%까지 회복했다. 지방 공항 국제선도 활기를 띠며, 김포, 김해, 청주 등 전국 지방 공항 국제선 이용객도 올해 1,30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됐다. 특히 청주국제공항은 최근 여객기 슬롯을 확대하고 노선을 확대하며 국제선 정상화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와이파이도시락은 기존에 운영 중인 인천, 김포, 김해, 대구 공항에 이어 청주국제공항까지 로밍센터를 재오픈 하며 업계 최다의 로밍센터를 운영하게 되었다. 로밍센터에서는 와이파이도시락 외에 도시락유심, 도시락eSIM 등 도시락 브랜드 라인의 서비스를 모두 제공한다.

청주국제공항은 현재 티웨이, 에어로케이, 사천항공 등 3개 항공사가 중국, 일본, 대만, 태국, 베트남 등 5개국 8개 국제 정기노선을 운항 중이다. 또한 오는 29일부터 동계 운항 노선이 확대되어 11월에는 필리핀도 운항 예정이다. 도시락 브랜드 이용 고객은 13일부터 청주국제공항 로밍센터에서 수령, 반납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와이파이도시락 관계자는 "청주국제공항이 크게 발전하며, 출국객도 점점 늘어 부스의 재오픈을 요청하는 고객들이 많았다"며 "청주국제공항은 충청권 및 넓게는 수도권 고객들도 찾고 있어 이번 재오픈으로 보다 많은 고객에게 대면 서비스를 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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