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앞두고 쌀쌀해지니…W컨셉 “패딩 매출 40% 껑충”

2023. 10. 16. 10: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패션 플랫폼 W컨셉은 지난 2주간(1~13일)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패딩 매출이 전년 대비 40% 늘었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W컨셉은 16~31일 겨울 옷을 미리 장만하는 고객 수요를 잡기 위해 '프리쇼(Pre-show)' 기획전을 지난해보다 일주일 앞당겨 선보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6~31일 ‘프리쇼’ 기획전
겨울 신상품 트렌드 소개
[W컨셉 제공]

[헤럴드경제=신주희 기자] 패션 플랫폼 W컨셉은 지난 2주간(1~13일)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패딩 매출이 전년 대비 40% 늘었다고 16일 밝혔다. 큰 일교차와 쌀쌀해진 날씨로 춥고 긴 겨울이 예상되면서 미리 겨울을 대비하는 고객이 증가한 영향으로 보인다.

세부적으로 올해 여성 고객은 패딩을, 남성 고객은 무스탕을 집중 구매하고, 퀼팅 재킷, 더플 코트 디자인 등 아우터가 인기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W컨셉은 16~31일 겨울 옷을 미리 장만하는 고객 수요를 잡기 위해 ‘프리쇼(Pre-show)’ 기획전을 지난해보다 일주일 앞당겨 선보인다. 프리쇼는 W컨셉에서 디자이너 브랜드의 겨울 컬렉션을 소개하는 대표 행사로, 선오픈한 신상품을 통해 올 겨울 트렌드를 살펴볼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프리쇼는 1·2차에 걸쳐 진행되며 MD가 큐레이션한 재킷, 코트, 패딩 등 아우터부터 롱부츠·미니백까지 다양한 겨울 패션 아이템 700여 종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1차 행사는 16~22일로, ‘모한’, ‘라메레이’, ‘플로움’, ‘프론트로우’, ‘닐바이피’, ‘던스트’ 등 60여 개 대표 브랜드가 참여한다. 23~31일 진행하는 2차 행사에는 ‘아르카익’, ‘앳코너’, ‘frrw’ 등 브랜드가 참여한다.

겨울철 장바구니 부담을 덜기 위한 풍성한 할인 혜택도 준비했다. 프리쇼에 참여한 브랜드에 한해 적용 가능한 브랜드 12% 할인쿠폰 3장을 선착순으로 발급하며, 25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4만원까지 할인 가능한 쇼핑백 쿠폰도 지급한다.

고윤정 W컨셉 상품기획담당은 “고객이 체감하는 날씨 영향에 따라 겨울 옷 구매가 빨라진다는 점을 반영해 관련 행사를 준비했다”며 “W컨셉에서 선보이는 다양한 겨울 신상품을 먼저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joohee@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