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하반기 찾아가는 건설현장 안전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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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공사현장에서 '하반기 찾아가는 건설현장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고령의 근로자가 늘어나고 언어소통 등 문제를 겪는 외국인 근로자의 비중이 높아짐에 따라 맞춤형 안전교육에 초점을 맞췄다.
시는 매년 상·하반기마다 총 4시간에 걸쳐 건축, 토목 등의 현장별 공정에 맞는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 한국어가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 건설근로자들을 위해 통·번역 필요 없이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안전교육 자료를 제작해 배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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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서울시는 공사현장에서 ‘하반기 찾아가는 건설현장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고령의 근로자가 늘어나고 언어소통 등 문제를 겪는 외국인 근로자의 비중이 높아짐에 따라 맞춤형 안전교육에 초점을 맞췄다.
이번 하반기 교육에서는 안전 작업수칙 관련 사례별 강의와 건축, 토목 등 현장별 안전사고 유형을 보여주는 가상현실(VR) 체험이 중점적으로 이뤄진다.
또 고령 근로자의 신체적 부담과 스트레스로 인한 불안전 행동을 해소하기 위해 맞춤형 상담을 실시한다.
외국인 근로자들의 한국 생활 적응과정에 대한 어려움과 문제사항을 듣는 맞춤 상담도 진행한다. 시는 건설정보 접근이 취약한 고령 근로자와 외국인 근로자를 위해 리플릿을 제작·배포하고, 근로자 휴게시설도 지속적으로 지도·점검한다.
시는 매년 상·하반기마다 총 4시간에 걸쳐 건축, 토목 등의 현장별 공정에 맞는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 한국어가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 건설근로자들을 위해 통·번역 필요 없이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안전교육 자료를 제작해 배포하고 있다.
김성보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건전하고 안전한 건설문화 정착으로 안전한 도시 서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brunc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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