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출신 홍유경, 오늘(14일) 결혼 “예쁘게 살겠다”

신영은 스타투데이 기자(shinye@mk.co.kr) 2023. 10. 14.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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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핑크 출신 패션 디자이너 홍유경(29)이 결혼한다.

14일 홍유경은 결혼식을 올리고 백년가약을 맺는다.

앞서 홍유경은 12일 SNS를 통해 "저에게 늘 확신을 주며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만나 이번 주 토요일 결혼하게 됐다"고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에 홍유경은 "언니가 (결혼식에) 못 와서 제일 아쉬워"라고 화답하며 남다른 애정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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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핑크 출신 홍유경. 사진ㅣ홍유경 SNS
에이핑크 출신 패션 디자이너 홍유경(29)이 결혼한다.

14일 홍유경은 결혼식을 올리고 백년가약을 맺는다.

앞서 홍유경은 12일 SNS를 통해 “저에게 늘 확신을 주며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만나 이번 주 토요일 결혼하게 됐다”고 결혼 소식을 전했다.

그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저에게 늘 확신을 주며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만났다”라며 “지금까지 저를 지켜봐 주시고 아껴주신 분들께 감사한 마음과 함께 좋은 소식 전하고 싶었다”고 했다.

이어 “앞으로도 저의 새로운 시작을 함께 축복해 주시고 사랑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드리겠다. 평생 배려하며 예쁘게 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에이핑크로 함께 활동했던 정은지는 댓글을 통해 “결혼하면 더 자주 보자”라고 말하며 굳건한 우정을 드러냈다. 이에 홍유경은 “언니가 (결혼식에) 못 와서 제일 아쉬워”라고 화답하며 남다른 애정을 전했다.

홍유경은 지난 2011년 그룹 에이핑크로 데뷔한 후, 2013년 4월 팀에서 탈퇴했다. 이후 현재는 패션 디자이너로 활동 중이다.

[신영은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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