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호텔·리조트]섭지코지 독채별장으로 럭셔리 가을여행 떠나볼까

류난영 기자 2023. 10. 1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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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닉스, 제주 푸른바다 독채별장서 감상
[서울=뉴시스] 휘닉스 아일랜드 제주 힐리우스 전경. (사진=휘닉스 아일랜드 제주 제공)

[서울=뉴시스] 류난영 기자 = 선선한 바람이 부는 계절, 여행하기 좋은 계절 가을이 성큼 다가왔다. 이번주에는 아름다운 자연속에서 마련된 독채에서 힐링할 수 있는 호텔, 라운지에서 미술계 스타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패키지 등 색다른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소개해 본다.

휘닉스 아일랜드 제주, '웰컴투 힐리우스'

섭지코지라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품고있는 휘닉스 아일랜드 제주는 사계절 다른 매력을 경험할 수 있지만 그 중 10월과 11월은 더 특별하다.

바로 휘닉스가 제주에서도 억새 명소로 손꼽히기 때문. 단지 내에 드넓게 조성된 억새의 은빛 물결이 그림같은 장관을 연출해 가을여행이 주는 휴식과 힐링을 경험할 수 있다.

휘닉스 아일랜드는 이러한 가을을 만끽하며 제주의 푸른 바다를 독채별장에서 오션뷰로 감상할 수 있는 럭셔리 상품 웰컴투 힐리우스를 출시했다.

힐리우스는 휘닉스 아일랜드가 운영중인 최고급 프라이빗 별장으로 전 세대 오션뷰로 설계됐다. 일출과 일몰을 나만의 별장에서 감상할 수 있어 가을, 겨울시즌에도 많은 인기를 얻는 곳이다.

이번에 출시된 웰컴투 힐리우스 상품은 75평, 112평, 150평형이며 모두 독채 별장이다. 코지 뷔페 4인 조식과 웰컴 과일, 와인 등이 특전으로 제공된다. 이 상품은 75평형 기준 90만원부터다.

호텔 라운지 즐기며 아트에 취해볼까

롯데호텔 월드는 미술계 스타 '오스틴 리'의 국내 첫 개인전 관람 티켓과 롯데호텔 월드 더 라운지앤 바 메뉴를 결합한 아트 콘텐츠 상품을 선보였다.

뉴욕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아티스트 오스틴 리는 디지털과 아날로그를 넘나드는 독창적인 작품으로 예술의 새로운 장르를 열었다는 평과 함께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작가다.

롯데호텔 월드 '패싱타임' 패키지 상품 모습. (사진=롯데호텔앤리조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롯데 뮤지엄에서 진행하는 '오스틴 리: 패싱 타임'에서는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회화, 조각, 영상 등 오스틴 리의 작품 50여 점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전시회는 시간 여행 콘셉트로 기획된 것이 특징으로 거대한 시계 모양처럼 구성된 전시장에서 작가가 깊게 성찰한 감정의 변화를 한 편의 동화와 같이 순수하면서도 강렬하게 보여준다.

롯데호텔 월드의 '패싱 타임' 패키지는 패싱 타임 전시회 티켓 2매와 함께 여유로운 오후를 보낼 수 있는 라운지 메뉴를 결합한 상품이다.

타파스 플레이트와 칵테일 2잔이 포함된 패싱 패키지는 이번 전시를 위해 개발한 칵테일 2종이 제공된다. 오스틴 리의 선명하고 아름다운 색감을 사용한 작품에서 모티프를 얻어 경쾌하고 행복한 느낌을 담았다.

롯데호텔 이숍과 유선 예약을 통해 11월30일까지 구매 가능하며, 가격은 패싱 패키지 9만원, 타임 패키지 10만원이다.

단풍 감상부터 버스킹까지…이랜드파크 켄싱턴호텔앤리조트 '어텀 피크닉 패키지'

[서울=뉴시스] 이랜드파크 켄싱턴호텔 평창. (사진=켄싱턴호텔앤리조트 제공)
이랜드파크의 켄싱턴호텔앤리조트가 가을의 정취를 두배로 만끽할 수 있는 '어텀 피크닉 패키지'를 다음달 12일까지 선보인다.

패키지는 강원, 경기, 제주, 서울의 단풍 명소 인근에 위치한 호텔 및 리조트에서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가을의 여유와 감성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이 포함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어텀 피크닉 패키지'는 최근 MZ세대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포토제니아굿즈'의 피크닉 매트를 대여 또는 제공하는 것으로 기획돼 야외에서 가을의 분위기를 제대로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포토제니아굿즈'는 포토그래퍼가 직접 찍은 사진을 기반으로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는 브랜드로 자연의 풍부한 색감을 담은 피크닉 매트가 아름다운 풍경 속 가을 감성을 두배로 끌어 올린다.

켄싱턴호텔 평창은 화려한 단풍과 이국적인 풍경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어텀 피크닉 패키지'를 선보인다.

가을의 분위기를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호텔의 '켄싱턴 프렌치 가든'은 6만7000㎡(2만여 평) 규모의 정원으로 프랑스 빌랑드리 자수 정원을 그대로 옮겨 놓아 색다른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단풍 명소로 잘 알려진 오대산이 인근에 위치해 오색 단풍을 감상하며 가을의 낭만을 느낄 수 있다.

켄싱턴리조트 설악비치는 선선한 가을 날씨에 해변가를 거닐며 힐링할 수 있는 '폴 인 피크닉 패키지'를 선보인다. 리조트 앞 해송정원에서 파노라마 바다 전망을 감상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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