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기협, '2023년 KOITA 혁신기술포럼' 개최

김영준 2023. 10. 13.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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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회장 구자균)는 16일 오후 3시 엘타워 오르체홀에서 '2023년 KOITA 혁신기술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기업규모와 업종 구분을 넘어 R&D를 수행하는 다양한 기업들이 참석하는 가운데, 12대 국가전략기술 관련 국가정책 방향과 기술개발 동향을 공유하고 산업계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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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KOITA 혁신기술포럼' 프로그램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회장 구자균)는 16일 오후 3시 엘타워 오르체홀에서 '2023년 KOITA 혁신기술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기업규모와 업종 구분을 넘어 R&D를 수행하는 다양한 기업들이 참석하는 가운데, 12대 국가전략기술 관련 국가정책 방향과 기술개발 동향을 공유하고 산업계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세계경제포럼(WEF)에서 국내 기업 중 2번째로 등대공장(4차 산업 핵심기술을 활용해 새로운 제조업의 성과 모델을 만들어 내는 공장)으로 선정된 LS일렉트릭의 스마트공장 사례를 포함해 첨단 바이오, 수소, 생성형 AI 등에 대한 혁신적인 기술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산기협이 주관하고 전국연구소장협의회(회장 김민수), CTO클럽(대표간사 이학성, 홍성주), 신기술기업협의회(회장 심명식), CEO클럽(회장 조홍래) 등 산기협 회원사로 구성된 4개 교류회가 후원하는 이번 포럼에는 기업인 200여 명이 참여한다.

이날 포럼에서는 '기술주권 확보를 위한 전략기술 육성과 미래 전망'을 주제로 한 발제를 시작으로 12대 국가전략기술 중 4개 분야인 '첨단로봇.제조' '첨단바이오' '수소' '인공지능'에 대한 기업의 사례발표와 패널토론 등이 진행된다.

주제발표에서는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황지호 본부장이 '기술주권 확보를 위한 전략기술 육성과 미래 전망'을 주제로 발표 예정이다.

이어서 LS일렉트릭 조욱동 상무가 '최첨단 스마트 팩토리'를 주제로 첫 번째 사례발표를 진행하고, 넥스트앤바이오 양지훈 대표가 '오가노이드 기술 현황 및 글로벌 대응전략'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세 번째로 에너토크 장기원 대표가 'CCUS(이산화탄소 포집, 저장 및 전환 기술)와 개질수소 기술'을 주제로 발표하며, 마지막으로 뉴프라미스랩 장민 대표가 '생성형 AI와 함께하는 비즈니스 성장'을 발표한다.

이어지는 패널토론에서는 LS일렉트릭 김영근 기술고문이 좌장을 맡아 포럼 참여자 및 발표자들과 함께 발제 주제들에 대한 활발한 논의를 진행한다.

산기협은 'KOITA 혁신기술포럼'을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미래 혁신기술의 동향과 기업의 기술개발 사례를 공유하고, 산학연·대중소기업 간의 협력 방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논의할 방침이다.

김영준 기자 kyj85@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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