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포스, 애드아시아 2023 서울 참여…광고 데이터 활용법 강의

김병관 2023. 10. 13.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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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개최되는 '애드아시아 2023 서울'에 디지털 마케팅 전문 그룹 엠포스(대표 윤미경)가 참여한다.

박 실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엠포스가 오랜 기간 실패를 거듭하며 축적한 데이터 분석 노하우를 가감없이 풀 계획"이라며 "챗GPT로 촉발된 AI 시대를 맞아 모두가 고민하고 있을 광고 운영 데이터의 분석과 활용 방법들을 최대한 공유하면서 상생의 길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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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7일 코엑스서 애드아시아 개최
엠포스, 25일 데이터 분석 노하우 공유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개최되는 ‘애드아시아 2023 서울’에 디지털 마케팅 전문 그룹 엠포스(대표 윤미경)가 참여한다.

애드아시아는 아시아 최대 광고제로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건 이번이 세 번째다. 1958년 일본 도쿄에서 첫 행사가 열린 뒤 14개 도시에서 32차례 개최됐다. 우리나라의 경우 1984년 서울과 2007년 제주에서 열린 바 있다. 
‘애드아시아 2023 서울’ 연사리스트 일부. 애드아시아 2023 서울 홈페이지
이번 행사에는 삼성전자, 현대차 등 국내 대기업뿐 아니라 일본의 덴츠, 중국의 D&S 미디어 등 아시아 각국의 광고 대행사가 참여한다. 한국 콘텐츠의 성공비결을 공유하고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광고에 사용되는 최첨단 기술을 논의하는 강연, 워크숍이 열릴 예정이다. 

엠포스는 25일과 26일 이틀간 강연 행사에 참여한다. 엠포스 윤미경 대표는 26일 DAC 미치히코 수가누마 글로벌 사업그룹장과 함께 ‘마케팅을 위한 데이터 활용’을 주제로 강연한다. DAC는 일본의 디지털 마케팅 기업이다. 

25일에는 박경하 데이터실장이 ‘광고 회사가 데이터로 돈 벌 수 있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워크숍을 연다. 엠포스가 그동안 연구해온 디지털 광고 운영 데이터의 통계적 분석 방법론과 그에 따른 성과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광고 운영 데이터의 효과적 운영 방안을 제시하고 AI 시대에 광고 회사가 데이터를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 구체적인 해법도 제시한다.  

박 실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엠포스가 오랜 기간 실패를 거듭하며 축적한 데이터 분석 노하우를 가감없이 풀 계획”이라며 “챗GPT로 촉발된 AI 시대를 맞아 모두가 고민하고 있을 광고 운영 데이터의 분석과 활용 방법들을 최대한 공유하면서 상생의 길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해당 워크숍에는 사전 등록 인원만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신청 방법은 엠포스 데이터전략실에 문의하면 된다. 

김병관 기자 gwan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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