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 "'꽃보다 남자' F4 출연 제의받았다" 거절 이유(이십세기 힛트쏭')

▲ 제공|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13일 방송하는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 185회에서는 Z세대들은 잘 모르는 이십세기 가수들의 반전 리즈시절이 공개된다.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기 전 가수로 먼저 데뷔했던 연예인들의 ‘Z세대들은 몰라요~ 가수들의 반전 리즈 시절 힛-트쏭’이 특집으로 방송 될 예정이다.

배우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현재와는 다른 반전 이미지를 가지고 아이돌로 활약했던 스타, ‘웃픈’ 이미지로 예능에서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지만 가수로 90년대를 주름잡았던 스타, 철없는 남편의 대표주자로 예능에서 활약하고 있지만 귀공자급 비주얼을 자랑하던 스타 등 연예인들의 반전 과거와 명곡들이 줄줄이 소환된다.

가수였다는 사실조차 모를 만큼 짧게 활동했던 배우의 걸그룹 활동 모습이 공개되고, 현재는 배우로 활동하고 있지만 Z세대들은 모르는 반전 리즈 시절을 가진 걸그룹 출신 배우들의 노래와 무대 모습이 등장하자 김희철은 “다 알지 않을까?”라며 의문을 품었고, 이에 김민아는 “모를 거예요”, “나도 까먹고 있었다”라며 놀랍다는 반응을 보인다.

또 꽃미남들만 출연했던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 캐스팅될 정도로 수려한 외모를 자랑했던 가수의 리즈 시절을 본 김희철이 같은 드라마에 F4 역할로 제안이 왔던 적이 있다는 사실을 공개한다.

또한 마른 몸매로 활동했지만 현재는 ‘요요의 아이콘’으로 불리는 아이돌 가수의 등장에 김희철은 술 끊고 내년 1월 첫 녹화 때 리즈시절 몸무게로 돌아가겠다는 공약을 하려다가 “음악 예능에서 무슨 몸무게를 재요?”라며 바로 급하게 발을 뺀다.

▲ 제공|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

▲ 제공|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

한편 “딸 덕분에 제2전성기”라며 두 MC가 모두 인정하고 현역 아이돌 가수의 아버지로 딸과 함께 찍은 댄스 챌린지가 화제였던 스타, “결혼하고 자녀 낳아 나중에 같이 챌린지 하시길 바란다”라는 김민아의 말을 들은 김희철의 깜짝 발언도 공개될 예정이다.

20세기 가수들의 반전 리즈시절 이야기는 13일 오후 8시 30분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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