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자동차공업사 불 2시간 만에 진화…재산피해 6.6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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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후 6시28분께 경기 남양주시 진접읍 한 자동차공업사에서 불이 나 약 2시간 만에 완전히 꺼졌다.
이 화재로 공업사 1개동(670㎡)과 인근 공장(240㎡)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6억60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공업사에서 시작한 불은 인근 금속제조공장으로 번졌고, 이에 공장직원 1명이 불을 끄려다 왼쪽 팔에 2도 화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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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뉴스1) 양희문 기자 = 12일 오후 6시28분께 경기 남양주시 진접읍 한 자동차공업사에서 불이 나 약 2시간 만에 완전히 꺼졌다.
이 화재로 공업사 1개동(670㎡)과 인근 공장(240㎡)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6억60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공업사에서 시작한 불은 인근 금속제조공장으로 번졌고, 이에 공장직원 1명이 불을 끄려다 왼쪽 팔에 2도 화상을 입었다.
소방당국은 타이어 등 가연성 물질로 인해 진화에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고 이날 오후 7시께 담당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인원 122명과 장비 30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인 당국은 오후 7시26분께 불길이 잦아들자 대응 1단계를 해제하고, 오후 8시23분께 불을 모두 껐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yhm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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