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 스미스, 아내 제이다와 7년 전 별거 "이젠 지쳤다" [해외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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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겸 가수 윌 스미스(Will Smith)와 아내 제이다 핀켓 스미스(Jada Pinkett Smith)가 7년 전 별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해당 매체는 윌 스미스, 제이다 스미스 공동의 지인 말을 인용해 "두 사람이 아직 준비되지 않았기 때문에 별거 사실을 공개하지 않았다. 하지만 지금은 완전히 별개의 삶을 살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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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겸 가수 윌 스미스(Will Smith)와 아내 제이다 핀켓 스미스(Jada Pinkett Smith)가 7년 전 별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1일(현지시간) CNN, 페이지 식스 등에 따르면 윌 스미스와 제이다 스미스가 지난 2016년부터 별거해 따로 살고 있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윌 스미스, 제이다 스미스 공동의 지인 말을 인용해 "두 사람이 아직 준비되지 않았기 때문에 별거 사실을 공개하지 않았다. 하지만 지금은 완전히 별개의 삶을 살고 있다"고 했다. 이혼을 준비 중인 건 아니라고. "여전히 두 사람은 파트너십을 맺는 방법을 알아 내려 노력 중인 것 같다"고 말했다.
앞서 제이다 스미스 역시 NBC와의 인터뷰에서 "윌 스미스와 별거는 했지만 이혼한 것은 아니다. 우리는 노력했지만 이젠 지쳤다. 하지만 난 남편과 절대 이혼하지 않을 것이다. 스스로에게 약속했기 때문에 어길 수 없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윌 스미스와 제이다 스미스는 1997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윌 스미스는 2022년 진행된 제94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무대 위로 올라와 크리스 록의 뺨을 때려 화제가 됐다. 크리스 록이 제이다 스미스의 탈모에 대한 모욕 발언을 했다는 이유로 폭력을 가한 것. 이에 윌 스미스는 10년간 아카데미 시상식 출입이 금지됐다.
iMBC 장다희 | 사진 iMBC DB, 아카데미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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