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농담에 뺨 날린 윌 스미스, 알고보니 졸혼 [TD할리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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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보니 완벽한 잉꼬부부가 아니었다.
제이다 핀켓 스미스가 남편 윌 스미스와 7년째 별거 중이라고 밝혔다.
제이다는 미국 연예 매체 피플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윌 스미스와 법적으로 이혼하지는 않았지만 약 7년 동안 별거 중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윌 스미스와 제이다 핀켓 스미스는 지난 1997년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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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알고보니 완벽한 잉꼬부부가 아니었다. 제이다 핀켓 스미스가 남편 윌 스미스와 7년째 별거 중이라고 밝혔다.
제이다는 미국 연예 매체 피플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윌 스미스와 법적으로 이혼하지는 않았지만 약 7년 동안 별거 중이다"라고 밝혔다.
제이다는 최근 자신의 회고록 'Worthy'에서 남편 윌스미스에 대해 "우리는 서로 알아가는 중이다. 우리는 정말 힘든 일을 함께 해왔다. 또 우리는 서로에 대한 깊은 사랑을 가지고 있으며 그것이 우리에게 어떤 모습인지 알아낼 것이다"라고 말한 바 있어 의아함을 자아낸다.
별거를 선택하게 된 배경에 대해 제이다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다. 2016년쯤 됐을 때 우리는 서로 노력하는 데 지쳐 있었던 것 같다. 리 둘 다 상대방이 어떤 사람이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환상에 여전히 갇혀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법적으로는 이혼할 계획이 없다고 덧붙였다.
윌 스미스는 지난 해 열라 제94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크리스 록이 제이다 핀켓 스미스의 탈모증을 언급하며 개그 소재로 쓰자 무대 위로 난입해 뺨을 때려 논란에 휩싸였다. 아카데미 측은 윌 스미스에게 10년간 시상식 참여 금지 처분을 내린 상태다.
한편 윌 스미스와 제이다 핀켓 스미스는 지난 1997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슬하에 아들과 딸, 두 자녀를 두고 있으며 모두 연예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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