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여성아이병원, 임산부의 날 기념 교감콘서트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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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여성아이병원(달서구 월배로)은 임산부의 날을 맞아 지난 10일 오후 7시 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8번째 교감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아가, 우리 곁에 와줘서 고마워'로 열린 이번 교감콘서트는 지난해에 이어 다시 한번 지역의 예비 엄마, 아빠에게 아기와 함께 할 수 있는 추억과 감동의 시간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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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아와 공감하고, 대화 및 함께 추억하는 8번째 행사
【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대구여성아이병원(달서구 월배로)은 임산부의 날을 맞아 지난 10일 오후 7시 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8번째 교감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아가, 우리 곁에 와줘서 고마워'로 열린 이번 교감콘서트는 지난해에 이어 다시 한번 지역의 예비 엄마, 아빠에게 아기와 함께 할 수 있는 추억과 감동의 시간을 만들었다.
대구경북 지역 예비 엄마, 아빠 및 가족 300여명이 참석한 이번 교감콘서트에는 6인조 여성밴드그룹 '바람에 오르다'의 잔잔하게 빛나는 음악과 조명의 오프닝 무대로 시작했다.
이어 임산부와 가족들의 사연과 궁금증을 알아보는 토크콘서트 시간에는 김용석 병원장의 명쾌한 답변으로 초산모들의 궁금증을 해결해 줬다.
또 사회자와의 재치있는 입담이 함께 어우러져 행사장은 모두가 '교감'하는 공간으로 만들어졌다.
이강혁 여성아이병원 대표원장은 "임신과 출산을 앞 둔 분들에게 따뜻하고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고 싶은 마음이 개원 때부터 지금까지 이어왔다"면서 "요즘 같은 저출산 시대에 교감콘서트는 여성아이병원이 지역민들과 직접 소통할 할 수 있는 행사이며 앞으로도 지역을 대표하는 콘텐츠와 캠페인을 통해 교감하고 소통하는 의료기관이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진 무대에는 김밥, 대화가 필요해 같은 곡으로 대중적인 사랑을 받아온 자두(ft.마음전파상)의 개성과 가창력있는 공연으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또 재즈피아니스트 오화평의 감각적인 피아노 선율이 조화를 이루며 담백한 사운드를 만들어냈다.
마지막으로 가족의 탄생과 사랑의 이야기를 섬세하고 감동적으로 표현한 샌드아트 공연(드림팩토리 이대웅 작가)이 펼쳐져 함께한 사람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한편 여성아이병원은 저출산 시대에 예비엄마, 아빠들에게 임신과 출산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과 지역 의료기관의 역할을 넘어 다양한 교육문화콘텐츠를 통해 고객들과의 소통을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또 작년 임신,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과 임산부 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제17회 임산부의 날' 보건복지부장관 표창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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