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 18%p 진다” 이준석 예언 적중…이 “대선 지선 때 쌓아올린 탑 무너져”

이호 2023. 10. 12. 08: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결과에 대한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의 예상이 적중했다. 이번 선거에서 진교훈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김태우 국민의힘 후보를 누르고 당선된 가운데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두 후보의 간극을 정확히 예측해 화제가 되고 있다. 앞서 이 전 대표는 지난 2일 KBS라디오 '주진우 라이브'에 출연해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결과에 대해 '18%p 차로 질 것'이라고 예상한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 9월 12일 경북 경산시 대구대학교 웅지관에서 초청 특강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결과에 대한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의 예상이 적중했다.

이번 선거에서 진교훈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김태우 국민의힘 후보를 누르고 당선된 가운데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두 후보의 간극을 정확히 예측해 화제가 되고 있다.

12일 선관위에 따르면 전날 치러진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개표 결과, 진교훈 후보의 득표율은 56.52%(13만7066표), 국민의힘 김태우 후보의 득표율은 39.37%(9만5492표)다. 진 후보는 김 후보를 17.15%p(4만1574표) 차이로 앞섰다.

앞서 이 전 대표는 지난 2일 KBS라디오 ‘주진우 라이브’에 출연해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결과에 대해 ‘18%p 차로 질 것’이라고 예상한 바 있다.

당시 이 전 대표는 “2020년 21대 총선 때 강서 갑·을·병의 양당 득표율을 비교해 보면 17.87%p 정도 차이가 난다”며 “저는 그대로 간다고 본다. 왜냐하면 대선 때는 젊은 사람들이 많이 들어와서 표 차이가 적게 나거나 아니면 뒤집기도 했던 건데 (지금은) 다 빠져나갔다”고 설명했다.

이를 두고 여당 내에서는 ‘사이비 평론가’(김병민 국민의힘 최고위원)라는 강도 높은 비난까지 나왔지만, 결국 이 전 대표의 예측이 거의 일치했다. 그러자 그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21대 총선 이후 쌓아 올린 자산이 완벽하게 리셋(reset)됐다”고 여당을 비판했다.

 

 

 

 

▲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 페이스북 캡처

 

그는 “오늘의 결과는 17.87%포인트라는 21대 총선 강서구 합산 득표율 격차에서 거의 변하지 않았다”면서 “중간에 이기는 길을 경험해 봤음에도 그저 사리사욕에 눈이 먼 자들이 그걸 부정해왔던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더 안타까운건 이제부터 실패한 체제를 계속 끌고 나가려는 더 크고 더 비루한 사리사욕이 등장할 것이라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