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선수들, 신차 고르세요!"…'에이스' 벨링엄은 가장 비싼 차 선택, 2억 6000만원

최용재 기자 2023. 10. 11.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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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스페인 거함 레알 마드리드 선수들이 신차를 선물로 받았다.

레알 마드리드는 매 시즌 신형 자동차를 받는 것이 전통이 됐다. 2023-24시즌을 위한 새로운 자동차가 나왔다. BMW다. 레알 마드리드는 BMW와 파트너십을 2년 째 진행하고 있다.

스페인의 '마르카'는 "레알 마드리드 선수들이 올 시즌을 위한 새로운 BMW를 받았다. 여러 모델 중 선수들이 원하는 모델을 선택할 수 있다. 지난 시즌에는 선택지의 100%가 전기차였는데, 올 시즌은 하이브리드 모델도 포함돼 선택의 폭이 더욱 넓어졌다"고 보도했다.

이어 "주드 벨링엄은 가장 비싼 차를 선택했다"고 강조했다. 올 시즌 리그 8골로 득점 1위를 질주 중인 레알 마드리드 신입생 벨링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도 2골을 추가한 벨링엄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이후 처음으로 데뷔 후 10경기에서 10골을 성공시켰다. 지금 레알 마드리드에는 벨링엄 열풍이 불고 있다. 

때문에 벨링엄이 선택한 자동차에 가장 큰 관심이 쏠렸다. 그가 선택한 자동차는 BMW XM으로 가격은 18만 유로(2억 6000만원)다.

이 매체는 "이 모델은 레알 마드리드 선수단에 가장 인기가 많은 모델이었다. 벨링엄을 포함해 총 8명의 선수들이 이 모델을 선택했다. 티보 쿠르투아, 케파 아리사발라가, 다니엘 카르바할, 다니 세바요스, 아르다 귈러, 호드리구, 호셀루 등이 선택했다"고 덧붙였다.

다른 선수들이 선택한 자동차를 살펴보면 전설 루카 모드리치는 BMW iX M60 모델을 선택했고, 가격은 14만 400 유로(2억원)다. 토니 크로스와 페데리코 발베르데는 10만 8450 유로(1억 5400만원)의 BMW iX xDrive50을 골랐고, 비니시우스는 7만 9550만 유로(1억 1300만원)의 BMW i4 M50을 가져갔다.

그렇다면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그 역시 비니시우스가 같은 모델을 선택했다.

[주드 벨링엄이 선택한 BMW 차량.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마르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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