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앤컴퍼니, `대학생 미디어 기자단` 2기 운영 시작

1기 운영 성황리 종료…2기 총 5명 선발 및 운영

영상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곰앤컴퍼니(대표 이병기)가 대학생 미디어 기자단 1기 운영을 성황리에 종료하고 2기를 출범했다고 11일 밝혔다.

곰앤컴퍼니의 대학생 미디어 기자단은 디지털 환경에 친숙하고 활발한 소통을 진행하는 대학생들의 시선으로,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를 포함한 관련 분야에 대해 생생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새롭게 출범한 미디어 기자단 2기는 총 5명의 이화여자대학교 학생으로 구성됐으며, 10월부터 11월까지 약 2개월 동안 활동한다. 이 기간 동안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와 곰믹스 맥스 동영상 편집기를 활용한 영상 편집, 제작 사례 등에 대한 기사 작성 등을 직접 경험하게 된다.

특히 곰앤컴퍼니 곰믹스 맥스는 비디오, 사진, 오디오 클립들을 다양한 스타일의 이펙트를 적용하여 자신만의 개성 있는 영상을 손쉽게 만들 수 있는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이다. 입문자도 원하는 영상을 손쉽게 완성할 수 있는 단순한 사용법이 강점이다. 4K 지원, 멀티트랙, 크로마키, PIP 등 다양한 고급 기능도 탑재해 고퀄리티의 영상도 제작 가능하다.

대학생 미디어 기자단으로 활동하는 이들은 소정의 원고료와 수료증을 받는다. 우수 기자로 선발된 참여자에게는 별도로 상금이 수여된다. 기자단이 작성한 모든 기사는 곰랩 블로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곰앤컴퍼니 김광섭 상무는 "영상 소프트웨어 기업으로서 전문성을 살려 미디어 제작 플랫폼 공급뿐 아니라 해당 분야의 발전을 위한 여러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그 일환으로 지난 5월 미디어 기자단 1기를 출범한데 이어 2기를 출범했다"고 전했다. 이어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에 대한 중요성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만큼 미래 세대의 생각과 의견이 공유될 수 있도록 미디어 기자단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연소연기자 dtyso@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