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표예림, 극단 선택 전 한 유튜버에 명예훼손으로 고소 당해
유가인 기자 2023. 10. 11.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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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방송을 통해 12년간 학교 폭력 피해 사실을 폭로, 현실판 '더 글로리'의 주인공으로도 불렸던 표예림(27) 씨가 극단적 선택을 하기 전 명예훼손 등 관련 고소를 당한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A 씨는 이날 올린 영상에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면서 "우리 채널은 표 씨의 일방적인 주장으로 명예훼손을 당해 법적 조치를 해왔다. (표 씨는) 법정 공방으로 위기감을 느끼고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인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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