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별 별책부록' 유세윤 "몽골 부족민 XX만 보다 왔다"

이호영 2023. 10. 11.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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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별 별책부록' 유세윤이 유박사로 변신했다.

11일 KBS1 시사교양 프로그램 '비공개다큐 - 지구별 별책부록'(조나은, 김슬기라 PD)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공개됐다.

유세윤은 어설픈 전문가, 닥터유라는 부캐로 변신한다.

이날 유세윤은 제작발표회에서도 부캐 세계관을 깨지 않고, 유박사에 완전히 몰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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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별 별책부록' 유세윤이 유박사로 변신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1일 KBS1 시사교양 프로그램 '비공개다큐 - 지구별 별책부록'(조나은, 김슬기라 PD)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공개됐다.

'지구별 별책부록'은 자연다큐와 코미디가 결합된 프로그램. 코미디의 힘을 빌려, 우리의 모든 것인 자연 그리고 지구를 더 깊이 이해한다는 취지로 제작됐다. 유세윤은 어설픈 전문가, 닥터유라는 부캐로 변신한다.

이날 유세윤은 제작발표회에서도 부캐 세계관을 깨지 않고, 유박사에 완전히 몰입했다. 그는 "내가 연구하는 분야에 관심을 가져준다는 것에 감사한다. 여기선 박사 소리를 듣지만, 어디 가면 개그맨 소리를 들을 정도로 재밌는 사람"이라며 "딱딱한 소재를 부드럽게 소개할 기회가 생겨 기쁘다. 80년 가까이 생물학을 공부하다 보니 많은 이들에게 공유학 싶어 졌다"고 전했다.

이어 "국내에서 사라진 쇠똥구리를 찾으려 몽골에 갔다. 그곳에는 먹이 제조를 위해 똥만 싸는 부족이 있다. 그들을 만났다. 하루 일과 절반은 식사를 하고, 절반은 변을 보신다. 타이밍을 잘못 맞춰 방문해 항문만 보다가 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iMBC 이호영 | 사진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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