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마스크 착용법은"…유한킴벌리 크리넥스 '어린이 그림책' 배포

'우당탕탕 봄 소풍' 개정판 발간…마스크 착용 최신 정보 담아
어린이 도서관·육아지원센터 등에 기부 예정

유한킴벌리가 그림책 '우당탕탕 봄 소풍'으로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마스크 사용법을 교육하고 있다.(유한킴벌리 제공)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유한킴벌리 크리넥스는 어린이 교육용 그림책 '우당탕탕 봄 소풍'(이유정 글·김희영 그림·엔자임헬스 펴냄·비매품)을 개정 발간했다고 11일 밝혔다.

우당탕탕 봄 소풍은 유한킴벌리가 기획한 교육 컨텐츠로 미세먼지와 바이러스 등 유해물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마스크 착용을 돕는다.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동물 캐릭터를 활용해 어린이들이 공기 속 유해 물질에 대한 개념을 이해하고 건강을 지키기 위해 어떻게 노력해야 하는지를 알려주는 창작 그림책"이라며 "2017년 초판 발행 후 전국 도서관과 영유아 교육기관에 배포했다"고 말했다.

개정판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변화한 마스크 착용에 대한 인식을 반영했다. 어린이들이 놀이를 통해 올바른 마스크 착용법을 배울 수 있도록 스티커북을 제작했다.

유한킴벌리는 어린이 도서관과 주요 공공 도서관, 육아지원센터, 건강책방 일일호일 등에 그림책 1200부와 스티커북 1만부를 기증한다.

크리넥스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올바른 마스크 착용 습관에 대한 정보를 전하고자 개정판을 발간했다"고 전했다.

ideae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