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 "임원희와 열애설에 당황..엄마도 언제 사귀었냐고 물어" ('돌싱포맨')

정유나 2023. 10. 10. 21: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돌싱포맨' 엄정화가 임원희와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10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배우 엄정화, 박호산, 송새벽, 방민아가 출연했다.

이날 엄정화는 "저번 방송에 출연해서 장난으로 임원희와 사귀었다고 말한건데, 기사가 너무 많이 나왔다. 우리 엄마도 언제 사귀었냐고 묻더라"고 털어놨다.

앞서 엄정화는 '돌싱포맨'에 출연했을 당시 임원희의 손을 꼭 잡으며 "뭐야 잘 있었냐고"라며 반갑게 인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돌싱포맨' 엄정화가 임원희와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10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배우 엄정화, 박호산, 송새벽, 방민아가 출연했다.

이날 엄정화는 "저번 방송에 출연해서 장난으로 임원희와 사귀었다고 말한건데, 기사가 너무 많이 나왔다. 우리 엄마도 언제 사귀었냐고 묻더라"고 털어놨다. 이에 임원히 역시 "저도 엄정화씨와 사귄거냐고 수백번 들었다. 저는 손해볼 건 없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엄정화는 "여러분 저희 진짜로 사귄 거는 아니다. 그냥 친한 것 뿐이다"라고 적극 부인했고, 이에 임원희는 민망해하며 "이제 와서 이러시면 제가 뭐가 되느냐. 나도 사귀 생각 없었다"고 토로해 웃음을 자아냇다.

앞서 엄정화는 '돌싱포맨'에 출연했을 당시 임원희의 손을 꼭 잡으며 "뭐야 잘 있었냐고"라며 반갑게 인사했다.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에 이상민이 "둘이 무슨 사이냐"고 묻자 엄정화는 "우리 예전에 사귀었어"라고 말해 임원희도 당황하게 했다. 엄정화는 "예전에 어렸을 때 우리 연극 같이 했다. 원희가 그때 완전 애기였다"고 말했고 멤버들은 "임원희한테 그런 장난치지 마라. 귀까지 빨개진다"고 밝혔다.

jyn2011@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