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에 사람이 빠졌어요"…부산 성지곡수원지서 20대 여성 숨진 채 발견

박민석 기자 2023. 10. 10.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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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낮 12시57분쯤 부산 부산진구 초읍동의 성지곡수원지서 사람이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이 수색을 벌이고 있다.(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부산=뉴스1) 박민석 기자 = 10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57분쯤 부산시 부산진구 초읍동 성지곡수원지에 사람이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 직후 수색을 벌이던 부산소방은 사고 발생 3시간 22분여만인 오후 4시25분쯤 20대 여성 A씨의 시신을 발견해 인양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pms44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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