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완주 고속도로 상관IC~동전주IC 양방향 11일 일부 구간 통제

윤난슬 기자 2023. 10. 10.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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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제9지구대는 순천~완주 고속도로 일부 구간 교통을 통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통통제는 순천~완주선 108.9㎞(완산터널) 태양광 방음시설 설치 공사와 관련 고속도로 위를 가로지르는 작업 대차 설치작업을 위한 것이다.

이에 따라 오는 11일 오전 11시와 오후 1시 등 2차례에 걸쳐 각각 15분간 교통통제가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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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경찰청.(뉴시스DB)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제9지구대는 순천~완주 고속도로 일부 구간 교통을 통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통통제는 순천~완주선 108.9㎞(완산터널) 태양광 방음시설 설치 공사와 관련 고속도로 위를 가로지르는 작업 대차 설치작업을 위한 것이다.

이에 따라 오는 11일 오전 11시와 오후 1시 등 2차례에 걸쳐 각각 15분간 교통통제가 이뤄진다.

구체적으로는 오전 11시부터 15분간 순천~완주선 완주 JC에서 임실 IC 양방향 32.2㎞ 구간을, 오후 1시부터 15분간 임실 IC에서 완주 JC 방향 공사 현장까지 약 23.3㎞ 구간을 지나는 차량은 서행해야 한다.

이 시간에는 상관 IC~동전주 IC 방향 톨게이트 차량 진입이 통제된다.

경찰은 운전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순찰 차량과 한국도로공사 싸인카를 운영하는 한편 도로전광표지판 등을 통해 공사 및 교통 상황을 안내할 계획이다.

이효관 지구대장은 "차량 통제 시작부터 정상 소통까지 약 40분간 차량 정체가 예상된다"면서 "차량 정체를 우회하고자 하는 운전자는 국도 17호를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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