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헬로비너스 송주희, 21일 결혼 앞두고 '임신 겹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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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송주희(앨리스)가 결혼식을 앞두고 임신까지 겹경사를 맞았다.
스포츠투데이 취재에 따르면 송주희는 현재 임신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다.
송주희는 SNS를 통해 "늘 걱정 많고 겁 많던 제가 요즘 큰 안정감을 느끼며 행복한 시간들을 보내고 있다. 이는 저의 시간들을 함께 채워주는 사람이 있어 가능한 것 같다"면서 결혼 소감을 밝혔다.
한편 송주희는 2012년 그룹 헬로비너스 멤버로 데뷔해 현재는 솔로가수 앨리스이자, 연기자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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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가수 겸 배우 송주희(앨리스)가 결혼식을 앞두고 임신까지 겹경사를 맞았다.
스포츠투데이 취재에 따르면 송주희는 현재 임신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6일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팝뮤직)는 송주희의 결혼을 공식 발표했다. 송주희는 이달 21일 서울 모처에서 예비신랑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예식은 비연예인인 예비 신랑 및 가족을 배려해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송주희는 SNS를 통해 "늘 걱정 많고 겁 많던 제가 요즘 큰 안정감을 느끼며 행복한 시간들을 보내고 있다. 이는 저의 시간들을 함께 채워주는 사람이 있어 가능한 것 같다"면서 결혼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제가 존경하는 그 사람은 곁에서 언제나 좋은 영향을 주는 섬세하고 따뜻한 사람으로 지금 저에게는 너무나 감사하고 소중한 사람이다"면서 "저의 새로운 시작에 많은 응원과 축복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송주희는 2012년 그룹 헬로비너스 멤버로 데뷔해 현재는 솔로가수 앨리스이자, 연기자로 활동 중이다.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 '영웅본색', 드라마 '미남당'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등에 출연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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